앞선 포스팅에서는 “애자일”과 “스크럼보드”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자일 플래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 ‘애자일’하게 일하고 계신가요? 1. 스크럼 A to Z
전 세계는 애자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71%의 조직이 애자일 방법론을 채택했으며, 애자일 프로젝트의 90%는 기존 프로젝트 관리 방식보다 시장 출시 시간이 더 빠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애자일의 성공 핵심 요인은 무엇일까요? 👀
바로! 기존과 차별화된 플래닝에 대한 접근 방식입니다.
어떻게 차별화 되어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애자일 플래닝이란?
애자일은 반복 또는 스프린트라고 불리는 작업 단위를 사용하여 작업을 추정하는 프로젝트 계획 방법입니다.
스프린트는 팀이 작은 작업 항목 세트에 초점을 맞추고 완주를 목표로 하는 1-3주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애자일 플래닝은 각 스프린트에서 어떤 항목이 수행되는지 정의하고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를 생성하여, 팀이 얼마나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분할하고 소규모 반복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해 드릴게요!
먼저, 애자일 플래닝의 4가지 필수 구성 요소를 확인하세요!
4가지 필수 구성 요소
1. 애자일 프로젝트 플랜은 릴리스와 스프린트로 구성
애자일 플래너는 새 제품을 만들거나 기존 제품을 실질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릴리스(release)를 정의해야합니다.
각 릴리스는 스프린트라는 여러 반복으로 나뉩니다.
각 스프린트는 고정 된 기간(일반적으로 1-2 주)을 가지며, 팀은 각 스프린트에서 수행할 미리 정의 된 작업 항목 목록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 작업 항목을 사용자 스토리라고합니다.
릴리스 플랜은 사용자 스토리(항목)를 포함하는 여러 반복(스프린트)으로 구분됩니다.
2. 플랜은 사용자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용자 스토리는 사용자가 경험한 니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팀 구성원으로서 현재 어떤 작업이 할당되어 있는지 알아야 해요.”
“팀 리더로서 작업이 지연되거나 예정보다 늦어질 때 이메일 알림을 받아야 합니다.”
팀이 구축할 제품에 대한 세부 기술 사양을 작성하는 기존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과는 달리
애자일 플래닝에서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만 문서화합니다.
스프린트 기간 동안, 팀은 그 특정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알아낼 수 있습니다.
3. 계획은 반복적이고 점진적으로
애자일 프로세스는 반복 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모든 스프린트는 기간이 동일하며, 애자일 팀은 모든 스프린트에서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각 스프린트는 최종 사용자에게 롤아웃 할 수 있는 작동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팀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주어진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스토리 수(팀 속도)를 추정하며, 진행을 방해하는 문제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후속 스프린트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4. 추정은 팀 구성원이 직접 수행
애자일 플래닝의 핵심 윤리는 개발 팀이 계획 및 평가에 참여해야하며, 경영진이 작업 범위를 “지시”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애자일 플래닝을 통해 팀은 릴리스 플랜의 사용자 스토리에 스토리 포인트를 할당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포인트 란?
애자일 방법론에서 스토리 포인트(Story point)는 사용자 스토리 개발에 관련된 작업의 복잡성 또는 양을 반영하는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팀은 관련 작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단한 사용자 이야기에 1점, 적당히 복잡한 경우에는 2-3점, 큰 이야기에는 4-5점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스토리에 대한 대체 추정 단위는 이상적인 시간입니다. 중단이 없는 경우를 가정하고 사용자 스토리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애자일 플래닝의 4가지 필수 구성 요소! 이해되셨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애자일 플래닝 프로세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애자일 플래닝 프로세스
1. 릴리스 플랜 프로세스
먼저, 프로덕트 오너는 릴리스의 목표를 설정해야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혹은 사용자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이러한 목표에 따라 다음 단계의 릴리스를 계획합니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에 대해 논의합니다.
- 각 기능과 관련된 세부 사항과 제공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요소에 대해 논의합니다. 여기에는 필요한 인프라, 리스크 및 외부 의존성이 포함됩니다. 위험도가 가장 높고 가치가 가장 높은 기능은 릴리스 초기에 계획해야합니다.
- 각 스프린트에서 완료할 수 있는 팀 별 작업량을 결정해야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이전 스프린트에서 팀의 속도를 기반으로합니다. 인프라 또는 툴에 대한 기존 작업과 지원 작업과 같은 알려진 중단을 고려해야합니다.
- 릴리스의 스토리와 에픽을 크기에 따라 우선 순위로 나열합니다. 에픽은 여러 사용자 스토리로 세분되는 더 큰 개발 작업입니다.
- 플랜에 반복을 추가합니다.
- 최대 용량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에 스토리를 추가합니다.
- 모든 사용자 스토리를 다룰 때까지 반복 작업을 추가하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사용자 스토리를 제거하여 릴리스에 필요한 시간 프레임에 맞게 조정하세요.
- 애자일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계획을 공유하고 모든 팀 구성원, 프로덕트 오너 및 기타 이해 관계자의 참여를 위한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2. 스프린트 플래닝 프로세스
다음은 애자일 팀이 기존 릴리스 플랜의 일부로 새 스프린트를 시작할 때 계획하는 방법입니다.
- 회고 회의를 통해 이전 스프린트와 배운 교훈을 논의합니다.
- 스프린트 플래닝 회의를 실행하여 릴리스 계획을 분석하고, 최근 스프린트의 속도, 우선 순위 변경, 새로운 기능 또는 릴리스에서 계획되지 않은 유휴 시간에 따라 업데이트합니다.
- 사용자 스토리가 작업할 수 있도록 충분히 상세해야 합니다. 잘 정의되지 않은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여 후의 논란을 방지합니다.
- 사용자 스토리를 특정 작업으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스토리 “나에게 할당 된 작업보기”는 “내 작업 화면”의 UX 설계, 백엔드 구현 및 인터페이스의 프런트 엔드 개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작업 크기를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작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팀 구성원에게 작업을 할당하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애자일/스크럼 프레임워크에서는 Scrum Master가 이 작업을 수행합니다.
- (물리적) 스티커 카드에 작업을 적고, 전체 팀이 볼 수 있는 큰 보드에 걸어 놓습니다. 현재 스프린트의 모든 사용자 스토리는 보드에 올려져야 합니다.
- 각 작업을 완료한 담당자, 완료 예상 시간, 남은 시간 및 실제 사용된 시간을 기록하여 그리드에 있는 모든 작업의 진행 상황을 추적합니다. 이 시간 추적은 모든 팀 구성원이 업데이트해야 하며, 모든 사용자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Burndown 차트를 사용하여 속도를 추적합니다. 스프린트 중에 팀의 시간 추적을 사용하여, 계획과 비교했을 때 남은 작업 수 또는 시간을 나타내는 차트를 계산합니다. Burndown 차트의 기울기는 우리가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예정보다 앞서는지 혹은 뒤쳐졌는지 보여줍니다.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
데일리 미팅은 스프린트 동안 진행 상황을 전달하고, 문제를 식별하여 해결하는 데 중요합니다.
매일 전체 팀을 모으고 모든 팀 구성원이 자신의 상태를 보고하도록 합니다.
매일의 애자일 플래닝 미팅은 일반적으로 간결성을 높이기 위한 스탠드업 미팅입니다.
최대 15분 내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각 구성원이 “어제 내가 한 일”, “오늘 할 일”, “내 앞을 가로막는 일 – 제 시간에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 등 1분 이내에 보고할 수 있습니다.
상태는 “완료” 또는 “미완료”로만 수행될 수 있으며, 완료되지 않은 경우 남은 시간 수를 측정합니다.
팀 구성원이 직면한 장애물은 간략하게 기술하고 후의 관련 포럼에서 논의해야 합니다.
Scrum Master 또는 릴리스 관리자는 팀 구성원이 장애물을 극복하도록 조정 및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애자일 플래닝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다면,
플래닝을 돕는 매니지먼트 툴에 대해 알아보세요!
애자일 플래닝을 위한 팀 매니지먼트 툴
애자일 플래닝을 수립할 때 실제 보드와 포스트잇 메모를 떠올릴 수 있지만 애자일 매니지먼트 툴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툴을 사용하면 릴리스의 사용자 스토리를 정의하고, 이를 스프린트로 구성하고, 팀 구성원에게 할당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플래닝 방식으로 기획한다면 위 보드와 같이 계획해볼 수 있겠죠? 🙂
먼데이닷컴과 같은 애자일 툴을 활용하면 손쉽게 애자일 플래닝을 기획해볼 수 있을거예요!
그렇다면, 툴을 왜 사용해야할까요?
: 툴을 사용하면 아래 사항을 더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
- 우선 순위 및 추정치에 대한 명확한 이해
- 현실적인 스프린트 계획 수립
- 문제가 발생했는지 혹은 예정보다 늦었는지 한 눈에 파악
- 팀이 예정된 타임라인과 일치하는지 확인
- 버그 및 기능의 명확한 소유권 확인
애자일 플래닝을 위한 먼데이닷컴만의 템플릿 📝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팀이 애자일 프로젝트 툴로 monday.com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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